오케가와(크레용 신짱)

1. 개요[편집]

---

한심해 보이지? 나도 바보 같다고 생각하지만 연구는 나에게 본능 같은 거라서 그만 둘수 없어.

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2기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의 등장인물.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/홍진욱[1]

국내 더빙판 이름은 '강건호 박사'로 부른다.

2. 작중 행적[편집]

---

여러분들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을꺼요, 저스티스 부하들한테 그렇게 당하면서 연구를 그만두지 않았으니까요.

하지만 그러면서도 왜 연구를 계속했는지 이제야 알았소, 난 지금까지 시장을 물리칠 영웅을 기다렸던거요.

그 영웅에게 필요한 도구를 연구하고 있었소.

저스티스 시티에서 금지된 연구를 했다는 이유로 저스티스 일당에게 매일같이 시달리는 서부 영화 속 노인. 하루에 한 번씩 말에 묶여 끌려 다니므로 그가 끌려가는 횟수를 기록해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다.[2] 저스티스 시장한테 시달리면서도 연구를 포기하지 않지만, 영화 속 세계에 오랜시간 있으면서 기억이 사라지고 있던 차에, 신짱과 보오에 의해 영화 속 세계의 비밀이 하나 풀리면서 카스카베 사람들이 하나둘씩 기억을 되찾게 되자 자신이 저스티스 시장을 무찌르기 위한 연구를 하는 중이였음을 기억하고 연구를 끝낼 수 있었다.

떡잎마을 방범대야, 드디어 내 연구가 성공했어요!

그렇게 완성시킨 연구의 결과는 다름아닌 팬티 5장. 하지만 이 팬티는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초인의 힘을 가진 영웅으로 만드는 팬티였으며, 이 덕분에 카스카베 방위대가 후반부에 저스티스와 싸울 수 있게 된다. 위의 츠바키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본체처럼 소멸될 수 있지만 기꺼이 저스티스 퇴치에 힘쓰며 카스카베 사람들을 도운다.

파일:xvxvxv.png

마이크 :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.

오케가와 : 잘 지내게.[3]

작중 마지막 대사이자 마지막 모습이었으며 7인의 총잡이들중 마지막까지 생존한 크리스, 오라일리, 빈과 함께 이 작품의 조력자들끼리의 엔딩 씬을 함께 한다.

이후 추격전에서는 신짱 일행과 동행하며 마지막에는 마이크와 작별 인사를 나눈다.

3. 기타[편집]

---

•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토머스 에디슨이다. 다만 미국 서부영화 인물인데도 츠바키처럼 이름이 일본인 이름이다.